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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어른의 입

버리기

gmin-hope 2019. 4. 22. 20:20

 

 짐을 싸서 어제 부모님과 본가로 내려왔다. 오늘은 하루종일 짐 정리를 했다.

버려야 할 책들이 7묶음이나 나왔다. 그래도 책꽂이에는 아직 책이 가득하다. 임용을 준비하면서 정말 많은 전공책

문제집 그리고 지도서와 인강을 보았다. 버려야할 프린트들도 많았다. 뭐가 그리 아쉬워서 오랫동안 버리지 못했을까?

오늘은 시원하게 책을 정리했다.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래도 마음 한켠의 답답함이 사라지는 것 같았다.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 될지, 아니면 더욱 힘들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앞으로의 삶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어떻게 살지 아직 잘 모르겠다. 그래도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조금은 더 행복하길.. 내 삶 속에서 더 이상의 눈물보다는 웃음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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